외손녀 정인

정인이의 아침 등원 길

하늘향기내리 2007. 8. 23. 11:35

 

지난 주일은 예수사랑교회에서 예배하고 월욜 아침 어린이집 등원하는 모습입니다.

애련리와는 분위기가 다르지요? 시멘트 벽만 보이고,,

그래도 표정은 밝고 행복해보입니다...

오랫만에 함마니 요청에 이리 저리 포즈도 잘 잡아줍니다...

역시 박하사탕 모델답습니다..

세련되어 보이지 않나요? 가방이랑 채육복이랑,,ㅎㅎㅎ

주말에 분홍구두를 사주셨지요.. 하버지께서,,,

보고싶었던 성모어린이 집 달님반 친구 혜정이를 그 집 앞에 가서 만나기도 했구요,,,

사과나무 어린이집에서 동규라는 남자친구가 젤 좋답니다.

그 애랑 결혼도 한다는데,,, 넘 빠른거 아녀?

잘 골라야 하느니라..ㅋㅋ

 

그 날 아침,,,함마니는 부지런히 짐 챙겨들고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