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향기내리 2007. 6. 25. 22:07

 

친구들과 늦은 점심을 먹은 수산면의 도원가든 ^^

방배동 친구권사님은 남편과,,또 한 친구는 윤 여사,,^^ 문경댁 박보드레 모친,,,또 한 친구는 향기내리 여사,,,

월악산 자락,,,구비구비 경치가 아주 좋았다. 음식맛도 아주 좋았고,,,ㅎ

 

 

 

 

 

 

 

 

 

 

 

 

 

송계계곡을 드라이브 하며 들린 숲속의 작은 카페,,,, 아기자기한 꽃들이 눈길을 끌었다.

허브티 한잔씩을 들고,,, 애련리 가는길에 "해뜨는 집"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호젓한 느낌,,, 즐거움이 밀려오고,,,

마음마져 풍성해지는 오후에 그렇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웃으며,,,꽃 향기에 취했다.

 

 

 

 

 

 

 

 

 

 

 

 

 

 

 

 

 

 

 

 

 

 

 

 

 

 

 

 

 

 

 

 

 

 

 

 

 

 

 

 

 

 

 

다시 청풍명월을 지나 제천으로 달리다.

이번엔 문경댁 남편 박보드레 아버지가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합류하다.

애련리 장로님과 정인이도 달려오다, 모두 여덟명,,,

이번엔 고원가든,,,ㅎ  숯불로 고기 구어먹고,,,냉면 먹고,,,

만나서 좋은 친구우우~~~ 나이 관계 없이 모두 친구가 되기로 했다.ㅋㅋㅋ

두세달에 한번씩 만나기로 했는데,,,옆지기들도 따라 붙을 예정인가보다...

우리 여고동창생들은 조신하고 ..품행 방정,,, 건전한 모임이니까....

옆지기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ㅎㅎ

만나면 그냥 맘이 편해지는 친구들,,,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서울 친구들은 된장을 사가고,(연중행사)  덤으로 마늘 한접씩이 따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