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도동항 풍경)
울렁 울렁~ 울렁대는 가슴을 안고 찾은 울릉도,,,
"꿈과 낭만이 있는 신비의 섬"이라는 타이틀답게 아름답고 복받은 섬이었습니다.
묵호항에서 뱃길따라 2시간 30분만에 도착한 곳은 '도동 항' 입니다. '한겨레호'라는 배를 탔는데,, 5~6백명은 실어 나르는듯,,제목부터 심상치 않쵸? 우리의 독도를 의식한듯 합니다.^^
울릉도는 56부락의 4,100세대 자가용이 4000여대 10,000명 정도가 살고 있다고합니다. 초등학교가 6개,중학교가 5개 고등학교가 1개,, 대학은 마을마다 있답니다..노인대학이..ㅎㅎ 여기선 관광버스기사가 바로 가이드입니다..유머러스하고,,울릉도 구비구비 신나는 여행을 부추킵니다.
물이 귀할 줄 알았는데 용출수라 이름한 암반수로 풍족하게 솟아오른답니다.
무엇보다도 감격스러웠던 것은 가는곳마다 교회가 세워져있다는 사실입니다..
60여개의 교회,,,, 목사님들만도 60여분일테니 기도가 얼마나 많이 쌓여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흡족해하시겠지요? 그러다보니 만나는 사람들, 장사하는 분들도,, 대부분 교인이 많았습니다. 독도를 가까이서 지키고 사는 울릉도민들,,복 받지 않을 수 없는 울릉도입니다.^^
독도에 가기 위해서 꼭 들러야하는 곳,,,우리는 그 섬에서 2박을 했습니다.
울릉도 호박엿,, 정도로만 알고 갔는데,,기암괴석하며 ,아름다운 항구,화산지대므로 고산분지(나리분지)에도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도동항 풍경입니다.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