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이야기
친구따라 강남,아니 안성에,,,
하늘향기내리
2007. 6. 14. 10:32
어제 친구따라 안성에 다녀왔다.
친구 오빠가 저곳에 땅1000평을 사서 개간하여 지금에 이르렀는데,,,
(지난번 여고 동창생들이 하루 묵고 갔다는)
꽃소식에 마음은 먼저 달려가고,,^^
땅도 척박해 보였고~~
꽃들이
따가운 햇살에 목말라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그래도,,,, 꽃밭에서~~~ 잘 놀다왔다.^^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단다.
서울서 사시는 분들이 가끔씩 다녀 가시기엔 좀 넓은거 같다.,,, 그만큼 손이 많이 간다는 이야기다...
며칠만 두어도 잡초세상이 펼쳐지니.... 고생이 많으실듯,,, 상주해도 매일 작업해야하는데 말이다.
황토방을 아주 잘 지어놓으셨다...
차 옆에 울 장로님 ,,ㅋ
덕분에 애련리에도 몇가지 꽃들을 캐다 심었다..
정원에서 바라본 저수지,,
얘도 미국 달맞이?
미국 달맞이꽃
와,, 선인장,,,
선인장꽃이 젤로 신기하다.
채송화
백일홍도,,,
마아가렛
잡초,,,괭이밥..도 한몫 거들고
잡초 미나리아재비...
아욱꽃 까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