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정인이 겨울맞이

하늘향기내리 2006. 11. 1. 10:13

 

11월의 첫날 정인이의 겨울맞이가 시작되는지,,

코트를 입혀 보냅니다.

얄팍한 분홍세므코트,, 맞나?

예전부터 울 아이들에게도 옷을 잘 껴 입혔다는~~

애들이 추운 건 못 참는 어미의 마음,, 이젠 할마니의 마음이,,,ㅎㅎㅎ

그래도 아직 정인이,, 내복은 안 입혔습니다.

오늘 어린이집 선생님이 데리러 오셔서,, 정인이를 보고 웃습니다..

"정인이 털 옷 입었네,,,,," 라고,,,,

늘 따뜻하게 편안하게,,,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겨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