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참신한 변화

하늘향기내리 2005. 11. 28. 06:14

성구: 고린도후서 8; 1-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고린도후서 9;15 -

 

 매년 10월쯤부터 크리스마스 때 제게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내 자신에게나 혹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옷, 가전제품, 신발, 양초, 책, 음악 등을 선전하는 카탈로그들이 내 우편함을 채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지난 11월에 받은 한 카탈로그는 참신했습니다. 그것은 국제 선교단체를 통해 고아들, 가난한 사람들, 굶주리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 장애자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꽉 채워져 있었습니다. 카탈로그 표지에는 '어두움과 실망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을 나눕시다" 라는 문안이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사람에게 한 가지 더 사 주는 것 대신 다른 무엇인가를 생각한다는 것이 얼마나 참신한 사고의 전환입니까?

 마게도냐 교회는 관대함의 본보기였습니다(고후 8;1-6). 그들은 자신들을 먼저 주님께 드리고 그 다음에 예루살렘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의 성도 들에게 마게도냐 교회와 자신을 내 주어 "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신" (9절) 예수님을 본보기로 따르도록 권면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 참신한 변화를 원하십니까? 당신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드리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에 감사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주는 선물과

                                      우리가 하는 행동은

                                      나 자신까지 바칠 때

                                진정 그리스도께 영광을 드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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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 것이 사랑의 진정한 척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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