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애련리)

오늘 아침,,

하늘향기내리 2005. 11. 9. 08:03

 

하루 하루 겨울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들,,,

 

오늘 아침 애련리는 어떤 모습일까??

 

 

 

 

 

 

 

오늘 아침에..

 

그토록 곱던 은행잎이 거의 떨어지고 말았네..

 

서리가 내린 아침..

 

손 끝이 제법 시려워서,, 호호 불어본다.

 

서리맞은 땅.. 배추꽃.. 무꽃..

 

 

 

느티나무 아랫길에 인삼밭이 만들어졌네... 올해 처음으로,,,

 

 

 

아니.. 개망초가 아직도 거기에... 있었다.   들꽃의 끈질긴 생명력이여...

 

 

 

 

애처로운 달맞이 꽃,,, 누구를 기다리다 꽃이 됐나...  더 방갑구나~~

 

 

 

 

야자 열매??

 

 

 

 

느티나무의 황량함과 벤취,,  그럼에도 정겨운 모습입니다.

 

 

 

느티나무 낙엽... 햇살 받은 나뭇잎이 곱지요??

 

 

 

아 아 ~드디어 다 지고 말았네,,, 추억의 그 은행나무,, 무던히도 사람 손을 타던 너 !!!

 

'한치마을(애련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새 눈이 내려,,,  (0) 2005.12.04
겨울맞이  (0) 2005.11.16
애련리의 늦가을  (0) 2005.11.03
비오는아침, 들녘을 바라보며  (0) 2005.10.21
애련리 삼부자 피라밋?  (0) 200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