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김장을 11월 2일~3일로 확정함^^
그러고보니 11월 2일은,, 터키 가 있는 울 준서 첫돐이네,,
지난 목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준서 외할머니 만나,,
저녁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고..준서네 보낼 선물들을(준서 고모가 보내는 것도 포함) 증정하였다.ㅎ
이것저것 가져 갈 짐이 많아서 걱정이라고 하시는데,, 짐을 더 보태드렸다.
딸네 집 가는 사부인이 마냥 부럽기도 하고,,
친한 친구와 오랫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았다.
각설하고~~
울 텃밭엔 보석들이 주러렁,,,열렸다.
무우,,배추,,,대파,,쪽파,,,갓,,,,,
그 폭염과 폭풍우를 인내하면서 다소곳하게~~
제법 땅 힘을 받고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올 김장은 좀 늦추어야 한다는 정보도 있으나,,갑자기 추우면 얼기땜에,,,
욕심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며 김장 하기로 하였다.
사위가 사 보낸 광천 새우젖에,,,창고에 고추가루까지 빠다 놓았으니,, 이 아니 좋을손가??
덩더쿵 난실,,
아~~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느 꽃보다도 아름다운,,,애련리 채소밭 풍경^^
뒷집 할머니 들깨밭,,,
교회 옆집 친구네 텃밭
'일상의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 말이 많은 겨?? (0) | 2011.01.22 |
---|---|
향기기자 한 주간 보고^^ (0) | 2010.12.18 |
부부 (0) | 2010.05.27 |
파꽃 단상 (0) | 2010.05.10 |
봄눈 내린 풍경 그리고~ (0) | 2010.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