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5월 네째 주일 보고

하늘향기내리 2009. 5. 24. 17:30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지혜자 솔로몬의 말씀이 생각나는 어제와 오늘입니다..

권력도 명예도 부귀도,,,물거품 같은 것,,,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다...탐심은 우상숭배다....

오늘 주일 설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이야기가 교회마다 있었을겁니다.

민주화를 위해,,,목숨걸고,,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열심히 살아아오신 분,,,

지극히 평범하고 뒷 배경도 없이 혼자 고군분투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평가는 후세들이 내려주겠지만~

전직 대통령의 죽음이 주는 당혹함,,비통함과 안타까움으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심을 모르고,,,, 생명의 주인이 자기자신인 줄 알고,,,

죽음이 끝이 아니란걸 모르고,, 극심한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한 인물,,,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이 없이 살았으니 ,,, 위로의 영이 함께 하지 못했으니,,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그 처절한 심정이 헤아려집니다.

 

오늘 [성령이 임하시면]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1-8절 말씀,,,

오순절날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문도가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간절히 기도할때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눅24;49)

모두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수단으로 방언기도가 유익합니다.

(방언을 사모하자)

 

성령이 임하면 ,,,,,

 

1. 언어생활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전엔 원망의 말/불평의말/저주의 말을 했을지라도

감사의 말/축복의 말/찬송/할렐루야/아멘...덕을 세우는 말을 하게 됩니다.

혀가 지체 중 작은 것이지만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라 할수 있습니다.

남을 비판하며 정죄하는 말을 삼가합시다!

 

2. 회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2;37-41)

성령 충만한 베드로가 설교했을때 무리들이 마음에 찔려 회개한 결과 제자들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였다고 합니다.

욥도 "자기의(義)" 를 내려놓는 혹독한 시련을 통해 철저하게 회개한 결과 갑절의 복을 받았습니다.

날마다 세수하듯이 나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매일 매일 분초마다 말씀으로 나 자신을 채찍질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한 사람은 회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많은 기사와 표적이 나타납니다.

베드로와 바울이 행한 이적들 열거(행3;1-10)

이러한 표적과 기사는 오늘날에도 성령이 임하면 누구에게나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약5;15)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우리가 가진 육신의 질병도 치유함을 받읍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음을,,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이니라,,,

 

4. 변화의 역사가 있습니다.

사람을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핍박자가 전도자로 강패가 목사로,,,사울이 바울된 것 같은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면 항상 좋은 것으로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로마서 8;9절)에서 바울은

"만일 너희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사람입니까??

또한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마음 안을 깨끗하게 비웠습니까?

우리 안에서 죄를 조명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교만,탐욕,이기심,미움,,,자기 의,,,정죄,,이런 감정들을 하나하나 꺼집어 내어 밖으로 내어던져야합니다.

우리에게 성령님을 모셔드릴 자리가 있습니까?

 

설교문을 다 기록하진 않았지만,,,성령의 임재하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는 성령강림절,,,,성령에 대한 설교는 해도 해도 부족하리...!!!

 

 

어제 진소 남성도님은 서울 가시고,,,서울 중앙침례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가족들과 드리셨을겁니다.

가정의 달이라 가족들의 특별 행사가 있으신것인지,,,!!!

아직 서울서 공직에 계시는 부인 권사님이 섬기시는 교회입니다..엄청 비교 되겠지요?ㅎㅎ

 

하늘소리 권사님 부부/복숭아밭 양집사님 부부/명암 강집사님 부부,,,/한치마을 김집사님 부부/ 깍뚜기 백장로님 부부...^^

윗한치 양집사님네는 모내기를 하신다고 남편 이 성도님은 못 오시고,,,혼자,,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 하는 것이 큰 복입니다요....

그 외에 홀로이신 성도님들,,,노총각들은 장가를 가야 하는데...

 

이상 ~~~5월 네째주일 보고를 마칩니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잠언 8장 13절)

 

"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 잠언 10장 19절)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잠언 14장 3절)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언 15장 4절)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 16장 32절)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잠언 15장 23절)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느니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 (잠언 17장 27-28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장 20-21절)

 

 

 

 

 교회 앞 아아치에 장미가 피고,,,

 

 

 

교회 창문까지 덮으려는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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