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5월 첫 주일 그리고,,,

하늘향기내리 2009. 5. 4. 21:08

 

5월 첫 주일,,,

성경은 골로새서 3장 18-21

[천국같은 가정]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늘 돌아보아도 서로가 완벽하지 못한 관계입니다.

가장 가까이 있기에 많은 상처를 주고 받는 가족이라는 이름.

그래도 가장 힘들때엔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주는 아름다운 공동체 가정,,,

천국의 모델로 우리에게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국같은 가정을 만들어가려면 가족끼리 서로 섬기며 허물을 덮어주며

피차 사랑하며(아가페적 사랑으로) 주 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받는 길임을 상고해보았습니다.^^

 

오월 첫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켰습니다.

정인부모 원정인 어린이가 모처럼 오시고요,,,,ㅎ

예배 인원이 스물 세명,,, 감동입니다..

하늘소리 권사님네 이쁜 따님과 조카따님,,,

오지마을 교회에서 첨 예배한 소감은 어땠을지,,,

길건너 복숭아 밭 양집사님 내외분도 계속 애련리에 계신답니다.

그밖에 원 멤버이신 울 성도님들,,,

 

예배 후에 장로님께서 백운으로 모시고 나가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성도님들 대접했습니다.

 

저는 정인네가 단양 대명 리조트 예약해 놓았다기에 따라가서 1박하고,,,

딸네 가족과는 처음 여행입니다..

삼대모녀의 부산 여행은 있었지만요.

정인아빠가 퍽 즐거워 합니다..

장모님과 사진찍으러 다니는 것도 재미나는가?

반찬도 대충 애련리꺼 가져가 먹는데도 좋아라합니다.

여디디아님이 목삽겹살을 워낙 많이 사오셔서 단양까지 가지고 가서 구어 먹었네요.

할머니한테 자꾸 엄니~~라고 한다고 정인이가 뭐락하데요.. 즈이 아빠한테,,,ㅋ

정인이도,, 오랫만에 할마니랑 한 방에서 자고,,,

자기 방을 빌려준것이라며~^^

 

오늘 오후에

단양에서 급 서울 행,,,직행버스타고 물론 혼자서 왔습니다.

내일 총회 전권위원회가 있는데,, 연휴,,,교통체증 있을까봐 미리 올라왔습니다.

즐거운 여행 사진은 애련리 내려가서 올리겠습니다.

정인네는 빈집이여요.

정인네는 내일 올라온답니다.

서울 온 김에 동네 미장원에 가서 퍼머를 하고 나니,

오늘은 아들 생일인데,,,늦은 시간 아들네 가기도 뭐~합니다..

내일 터미널에서 아들 생일 축하하기로 했으니 만나고 내려갈겁니다.ㅋㅋ

울 장로님은 내일 백운면 이장님들과 함께 관광버스로 안면도 꽃 박람회를 가신다네요,,,

내일 밤 늦은 시간 백운에서 장로님과 랑데뷰를 잘해야 할껀데,,애련리 들어가는 길이 멀기도 하네요,,ㅜ

백운면사무소에 교회차를 세워놓고 가신답니다.

낮이라면 걸어라도 가볼려는 생각이,,,

 

숙이님이 오신다니,,,꼭 내려가야 하는 운명입니다..

맛난거 준비할 시간이 없었음을 양지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ㅋ

 

지난 5월 2일 토요일 만남,,,

즐겁고 힘이 되었습니다.

여디디아님 부부 하늘사다리님 부부 그리고 향기네 부부,,ㅎ

 

참으로 인터넷,, 사이버 세상에서의 만남이 이리도 흐뭇할 줄이야,,,

박하사탕 블로그 만만세~~!!

 

 

 

 

'예수사랑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건너 심방길  (0) 2009.05.20
알라뷰 애련리 /알라뷰 예수사랑교회  (0) 2009.05.10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0) 2009.04.29
4월 마지막 주일에  (0) 2009.04.26
목련이 전해준 말  (0) 200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