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웃한치 양선환 집사님 가정과 진소마을 남택원 성도님 가정에 다녀왔습니다.
두 가정은 예배드릴 마음에 준비를 하고 계셔서 흐뭇했습니다.
어제와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대심방감사예물을 정성껏 준비한 것을 보면 알지요.
양집사님 댁은 역대상 4장 9-10 <존귀한 자가 받을 복>
남성도님 댁은 민수기 6장 22-27 <축복권을 사용하는 가정>
양집사님 내외도 모시고 내려가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새신자인 남성도님댁에서 거한 점심을 준비해서 섬겨주시니 얼마나 황송하던지요?
그 댁에서 예배하고 점심까지 극진하게 대접받을 줄은 예전에 미쳐 몰랐습니다.^^
정말 행복한 마음이었습니다.
복음의 씨를 뿌리되 낙심하지 말아야할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근처에 하늘소리팬션이 궁금해서 돌아보다가
모터가 얼어터지고 마당이 빙판이 되고 그런 상황을 발견해서 전화드렸더니 이미 알고 계시더군요,,
양집사님네 모셔다 드리고 둘이서 다시 진소마을로 가서
물을 계속 퍼내다 임시방편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왔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두 분 권사님이 얼마나 염려되시겠습니까?
평택에서 자주 내려 오시지도 못하고,,,겨울아 어서 물러가다오~~그런 마음이실듯합니다.
내일 오신다는데 대심방 때문에 뵙게 될런지요.
하늘소리 펜션은 언제 대심방 받으시려나~
내일은 합천 마을 한 가정,명암마을 두 가정입니다.
원래 명암은 세 가정인데 한성도님이 돌아가셨기에..올해는,,,두가정으로 줄었습니다.
서운하기도 합니다.
대심방이 막상 끝난다니,,ㅎㅎㅎ
지난 주일에
2009년에는 부디 목사 좀 많이 불러달라고 성도님들께 부탁드렸는데
구정 지나 보름이 되면 벌써 올 농사를 준비들 하신다니,,
향기목사는 혼자서라도
부지런히 전도 땅밟기나 하러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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