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날...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인가
모처럼 애련리 한치마을을 담아 보았네요.
쓸쓸해보입니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주일 대강절의 시작..
성탄절까지 4주 전,,,
오실 주님,,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당당하게 부르짖을 만큼 잘 살아 왔는지~~~
11월 마지막 날,마지막 주일에 나를 돌아봅니다.
지난주에는 "예수사랑교회를 섬기는 가정" 주소록을 만들어 배부하고 오늘은 2009년 달력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 일어나 빛을 발하여 주의 영광이 임하는교회" (사60장 1절)
2009년 교회 표어입니다.
남은 12월 한달도 주 은혜가운데 마무리하고 소박하지만 큰 꿈을 안고 해 2009년 새 해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적은 수지만 섬길 수 있는 성도님들이 계시다는게 정말 행복한 목사입니다.^*^
주소록을 만들다 이름을 지워야 하는 소천하신 명암 한 성도님 생각이 났습니다.교회 잘 안나오시는 이유가 헌금 때문이라는 소리가 들려올때 마음이 아팠는데요.열심히 이곳 저곳 땅을 빌려서까지 농작물을 어마어마하게 심어 놓으셨는데 하나도 수확 못하시고 지병이 악화되어 돌아가셨습니다.여름에 심방가니 농사 다 짓고 시간이 나면 교회 다시 나오시겠다고 껄껄 웃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여호와께서 인도해 주셔야함을 깨닫습니다.나중에~ 로 미루는 것은 마귀의 올무라는 것을!!
신약성경에 보면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네 영혼을 오늘 밤 데려가면 이 쌓아 놓은 재물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주님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구제하기에 힘쓰는 복된 시간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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