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이런일도 있더군요.^^

하늘향기내리 2008. 11. 23. 17:54

 

요로부운~~
오랫만입니다.

흠,,

글을 안 쓰던 습관이 들어 이상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따라서 습관도 바뀌게 되지요?

박하사탕의 향기님은 거의 매일 서너개의 글을 올리는 게 습관이었는데 말입니다.ㅎㅎ

컴을 멀리하다보니 처음엔 어색하더니,,,아주 편하긴 하더군요,

시간도 많아지구요.

이러다 아예 문닫아 걸고픈 생각이 들까봐서,,ㅋ

약간 걱정되던 중에,,,

인류 최대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탁 덮고 나니,,,아휴 후련합니다.

보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지난 주중에 정인양이 애련리 다녀간고로,, 좀 늦추어진겁니다.

 

오늘은 11월 네째주일~ 마을별로 출석체크를 해보니

교회가 있는 한치마을 6명,윗한치마을 2명,합천마을 1명,명암마을 2명,,

그리고 진소마을에서 6명(하늘소리 권사님 들이 조카딸 두명이랑 함께,,^^ 칭찬합니다..)

명암 아멩 할머니 가족4명은 모두 결석,,,(내일 비가 온다고 짚단 묶으러 갔답니다, 아니~그럴수가!!)

명암 김집사님이 배추국을 아주 맛나게 끓여오시고,,, 저는 샐러드와 소고기 버섯볶음,,,김치,총각김치,,김,,

점심은 못드시고 가셨지만 하늘소리 권사님이 후식으로 드시라고 귤과 감을 주고 가셨네요.풍성하지요??

 

한동안 안 나오시던 한치마을의 박집사님이 쌀 한말을 머리에 이고 나오셨어요.

무당일을 하시다 회심하신 할머니십니다.

추수감사주일인 줄 알고,,ㅜㅜ

얼마나  방갑던지요?

왜 안나오시냐고 좇아 다녔으면 절대 안 나오실 한 고집하시는 집사님이세여,,ㅎㅎ

 

그리고 오늘,,,새로 선 보여드릴,,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요 분,,

 

 

 

누구냐구요?

아~ 글쎄,,

생각지도 않게 새 차를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지난 2년간 타던 스타렉스는 필리핀으로 팔려 가구요,,ㅎㅎ

H자동차 본사에서 바로 그 차종이 꼭 필요했답니다.

필리핀에서 그 차를 사기 원하는 사람이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수배??하던 중,,,

우리와 연락이 다아서

삼일만에

차를 바꾸게 되었네요,,후후,,

2년된 중고차를 산 값에 되팔고

위에 분은 오토고 새 차라서 윗돈을 조금 얹어주었지요.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우리 성도님들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즐거운 비명들이세여,,

양쪽 면에 문이 두개나 있고요,, 내부도 넓고요,,

승차감도 탁월합니다.

아직 비닐도 벗기지 않은채 다닌답니다.

애송이죠,,

 

복받은거죠?

복권 당첨되었느냐요,,누가,,그러데요...

아니죠,,

하나님한테 예쁘게만 보이면요,,

 

즐거운 소식이지요?

작은것에 충성하여 큰 것을 이루는 교회,,

아직 교회 표어 유예기간이 한달 더 남아있네요,,ㅜ

어떤 큰 일을 이루어주실런지요?

기대가 충만합니다.

 

앞으로

 블로깅도 천천히~ 여유있게 할거같은 예감이듭니다.

블로그에 목매지 않겠다는 거지요,,

 

그동안 들며날며 목빠지게 기둘려주신 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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