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저~ 쉬어갑니다.

하늘향기내리 2008. 11. 11. 14:20

 

합천 마을 내려가는 길

전원주택 마당에 단풍나무 한 그루가 불타고 있습니다.

그 나무를 바라보며 다가갑니다.

가까이 가니

빛의 굴절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게 보이고,,,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우리 사람들도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빛을 받으며 사느냐,,,

어떻게 바라보느냐...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닐진데

.

.

오직

그 분에게 아름답게 보여지는 삶이길 소망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장 13-16 >

 

 

 

 

 

 

 

 

 

 

 

 

 

 

 

 

 

 

'일상의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하고 놀자,,^^  (0) 2008.12.07
황토방 로뎀그늘  (0) 2008.11.25
조횟수가 1356이면~  (0) 2008.10.23
잠시 짬을 내어 ㅎㅎ  (0) 2008.06.05
오늘 이야기 主題가 뭐요?  (0)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