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를 끝낸 논 그리고 느티나무와 그림자가 여유로움을 줍니다.
흠,, 멋지단말야~
오늘 모처럼 진소마을 가는 길 중간까지 다녀왔습니다.
이미 지고 있는 찔레꽃과 한창인 아카시아나무의 꽃향기가 진동을 하더군요.
그래 바로 이 맛이야~~~^^
내가 살아야 할 이유 중에 하나가,,ㅎㅎ
물길 따라 걷는 길,,
언제까지 카메라 가방을 메고 걸을지는 모르지만,,
좋습니다.. 그냥~~!
오늘 이 순간을 감사하며 즐기기~~!!
담배밭과 인삼밭에도 푸르름이 무성한데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정반대입니다..
나는 하늘향기내며 살고 있는 건지 잠시 돌아보고,,,
들꽃들도 만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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