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
春 三月~
정2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며는,,,
이 땅에 또다시 봄~이 온다네
.
.
가만히 귀대고 들어보면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
봄이 온다네
봄이 와요.
얼음장 밑으로 봄이 와~요.
어머나
잊었던 옛동요까지 생각나네.ㅎㅎ
가물가물,,
와아~
기억력도 소생하는 봄.봄,,,봄이로구나!!
3월 첫날엔 봄향기가 그리도 온누리에 진동하더니
오늘은 해도 없이 날도 흐리고 눈발도 흩날리고 춥다,
3월 첫 주일
그래도 난 우긴다.
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다고,^^
겨울나무 물 오르는 소리를 듣는다.
내가 제일 행복한 날은
주일.
가장 행복한 시간은
지금.
오후찬양예배까지 마치고
혼자
점심먹고
박하사탕에 들어올때다^^
성도님들에게
영혼의 양식과
육의 양식을
고루
공급해 주고 난 후에 이 뿌듯함이여~
흡족했을까?
육의 양식이 흡족한 건 눈에 보이는데
영의 양식은?
준비가
기도가
미흡했을지라도
성령님이
인도하셨을거야
.
은혜 주셨을거야
축복해주실거야
우긴다.
믿음으로 박박 우긴다.
난
고집쟁이
아무도
못말리는 향기내리 목사다.
(철없는 향기내리~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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