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빌립보서 2;3-8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가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 요절
- 빌립보서 2장 4절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 찬송가
- 346장
우리는 스스로를 남에게 줄 때 예수님의 성품의 본질을 드러내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항상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더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왜 그분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겟습니까? (빌2;8)
우리의 본능적 성향은 우리 자신의 이익을 먼저 고려하는 것, 즉 우리 자신의 필요와 욕구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그
습관을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것들에 ( 그들이 원하는 것, 걱정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우리는 나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일
하시는 것에 대해 기뻐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 안에서 또 그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에서도 기뻐합니까? 비록 그들이 성공한 것이 우리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이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 인정받는 것을 보기 원하십니까? 우리는 영적 자녀들이 부름 받은 사역에서 우리를 능가하는 것을 보며 만족을 얻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당신
은 훌륭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느라 우리 자신에 대한 생각을 잊게 될 때 우리는 주님과 가장 닮은 모습이 됩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요15;13).
주여, 나에게 연민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짐을 지고
태도와 말과 행동으로 그들에게
주님의 인자하심을 보여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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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남들을 더 사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