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갈라디아서 6;7-9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요절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7]
* 찬송가
- 216장
그 때는 대수롭지 않은 일로 생각했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나는 어머니에게 친구네 집에 미식축구를 하러 가겠다고 말했는데, 어머니는 집에서 숙제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뒷문으로 살짝 빠져나가서 친구네 집 뒤뜰에서 태클과 터치다운을 하며 두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나는 마지막 경기에서 태클을 당
해 그네에 부딪혀 앞니가 부러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팠지만 부보님께 말씀 드리는 것이 훨씬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게 불순종을 택한 대가로 나는 10년 동안 치아 때문에 고생했고, 지금도 그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야구 선수인 로이 홉스는 '내츄럴' 이라는 영화에서 " 어떤 실
수에 대해서는 끝없는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래 전 바울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보편적인 법칙에 착안하여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6;7)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종종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넓은 범위의 영향력을 지닙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의 말씀은 우리가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오늘 우리의 선택들은 우리가 내일 거두어야 할 결과들로 나타납니다. 애당초 죄를 피하는 것이 죄짓고 그 결과를 극복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주님, 우리는 좋은 선택을 위한 당신의 지혜와, 잘못된 선택에 대한 당신의 용서를 필요로 합니다.
가을의 추수보다 더 확실한 것은
생각과 행동의 추수라
우리 손으로 심은 그 씨앗
그대로 수확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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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있기에 오늘 옳은 일을 행하여야 한다.